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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성공하는 중국유학

성공하는 중국유학
  • 저자김준봉, 김성준
  • 출판사어문학사
  • 출판년2015-06-0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9-02)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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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대학이 인정하는 김준봉 교수의

    중국 유학 생생 체험기!




    중국 유학에 관해선 가장 솔직한 책이다. 중국통으로 알려진 중국 베이징공업대학 김준봉 교수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중국 유학의 현실과 성공하는 길잡이를 다룬 책이다. 김준봉 교수는 오랜 시간 중국에 있으면서 보았던 한국 유학생들의 실태와 성공된 중국 유학으로 아이들을 기른 경험을 책에 담았다. 또한 중국 유학 정보에 정통한 김성준 원장이 최근의 중국 유학 정보까지 알차게 담아 감히 중국 유학 사전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교육은 백년지계(百年之計)라는 말이 있다. 바로 앞만 내다보고 모두가 좋다 하는 곳으로 몰려가 아이의 교육을 맡기면 안 되고, 아이의 먼 미래를 보고, 또 아이를 통해 영향 받을 후대를 보고 교육을 도모해야 한다는 뜻이다. 『성공하는 중국 유학』이 이 말에 딱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중국 유학의 환상을 심어주는 여타 책과는 다르다. 중국은 이미 강대국이고, 중국 유학 세대가 부상하는 시기에 이제 중국 유학이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 떠드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 우린, 이미 언론을 통해서 많은 책을 통해서 충분히 아는 바다. 『성공하는 중국 유학』은 먼 미래를 보며 중국 유학의 현실을 알려준다. 부모 없이 홀로 떠난 아이들이 얼마나 방황하기 좋은 곳인지, 중국의 공산주의 사상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잘 스며들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은 한국의 꿈나무들이 중국에서 좌절을 맛보는지 알려준다.

    이런 네거티브한 중국 유학은 결국 우리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중국 유학을 보내면 안 되는 건가? 하나, 최근 시진핑과 오바마의 외교 차이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미국 독주 세계는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이제 전 세계 어디서나 중국인을 볼 수 있고, 그들만의 커뮤니티와 이미 잘 형성된 화교문화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당장 우리 생활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를 빼면 쓸 것이 없을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중국을 터부시 하고는 한국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또한 중국의 옆 나라로서 중국의 상승세에 따라 한국에도 기회가 무수히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 유학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은 무엇일까? 우선은 중국 유학의 현실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많은 중국 유학원에서는 당연히 희망차고 긍정적인 꿈만 심어준다. 하지만 김준봉 교수가 말한 것처럼 중국 유학에서 성공하는 사례는 극히 일부다. 그만큼 홀로 중국으로 떠난 아이들이 어렵다는 것이다. 우선 어쩌다 김준봉 교수가 이렇게 중국의 현실을 알게 됐는지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김 교수는 중국 베이징공업대학 건축도시공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중국에 있는 한국인에겐 꽤나 유명인사다. 오랜 시간 중국 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국제온돌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중국이 인정한 한국 교수로서 중국 생활 동안 봐왔던 유학생들의 실태를 낱낱이 밝혔고 중국 유학에 성공한 자녀 이야기도 들려준다.



    총 7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과에서는 중국 유학의 실정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다루었고 2과에는 중국 유학 성공을 위한 열쇠 12가지를 제시했다. 3과에서는 중국 유학 환경과 그에 따른 아이들의 부담감과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4과에서는 중국의 발전과 앞으로 중국 유학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5과에서는 공저자이신 중국 유학 전문가 김성준 원장의 도움을 받아 학교 선택 시 유의 사항이나 중국 대학 리스트, 재외국민특별전형에 대해 다룬다. 6과는 중국 유학에 성공한 경험자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7과 부록에는 간단 회화와 중국 조기유학 학교 정보, 중국 유학 전문가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총 7가지 챕터를 넘어가다보면 드는 생각이 있다. 100% 완벽한 중국유학 학원이나 중국 내 학교는 없다는 것. 결국은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중국 유학을 해야 하는 목표를 심어주어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버티게 해주어야 하고, 아이의 적성을 발견하여 어떤 학교가 가장 적합할지 찬찬히 알아보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그리고 되도록 아이 혼자 유학보내지 않는 것이다. 정 안 되면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와야 한다. 어쩌면 모든 유학에는 성공하는 아이와 실패하는 아이가 공존할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은 한국 부모들은 우리 아이만큼은 유학생활에서 성공하고 올 것이라 확신한다. 그 확신이 현실로 오게 하려면 ,유학원의 말만 굳게 믿고 아이를 사지로 내모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부모가 이 책을 읽는다면 행동이 자연스레 달라질 거라 믿는다. 중국 유학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이 솔직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열악한 대한민국 교육 제도에 떠밀려서

    더 높은 이상과 푸른 미래를 펼치고자 머나먼 중국으로

    건너온 청운의 젊은이들.

    그러나 이 열악한 중국 땅에서 스러져가고 있는 수많은

    우리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5p 김준봉 교수의 헌사 전문.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이들에게 바치는 희망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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