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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Le Baiser : 르 베제 (키스)

Le Baiser : 르 베제 (키스)
  • 저자박수현
  • 출판사발해
  • 출판년2009-06-0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1-0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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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단 한 번의 키스로 운명이 바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습니다. 너무 일찍 세상을 알아버려서 더 이상 삶에 기대가 없는 남자, 아무도, 아무것도 기다리는 게 없는 남자, 인생이란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면 된다고 믿는 남자, 모든 걸 다 가졌다고 믿는 남자. 사랑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조차 모르는 남자와 곱게 자라 어려움을 모르다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알아버린 여자, 그렇지만 삶에 기대가 많은 여자, 기다리는 게 많은 여자,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자가 우연히 만나 단 한 번의 키스만 나눈 채 헤어집니다. 그들이 다시 재회를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 키스가 그들의 인생을 바꾸게 되는 거라면?

    레온 베네티



    레알 마드리드 소속 슈퍼스타. 이태리계 프랑스인. 라틴계답게 열정적인 성격.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어머니는 미혼모 사회복지 수당으로 레온을 키움.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축구에 입문 천재성을 보임. 준수한 외모와 천부적인 골감각으로 17살 때 처녀 출전한 월드컵 '프랑스 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헤드트릭을 기록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이름을 알림. 이후 지금까지 승승장구.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억만장자 축구선수가 됨. 하지만 불우한 어린 시절 때문인지 마음은 언제나 차가운 남자. 5년 전 그라운드에 갑자기 뛰어든 여성과 나눈 키스를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음.



    이서경



    불어 동시통역사. 170에 가까운 키와 긴 다리, 완벽하게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진 아름다운 여자. 통역사로서는 지나치게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항상 외모를 죽이려고 노력함. 본인도 무대에 나서야 하는 통역보다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번역을 선호함.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 통역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나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이유로 통역을 선택. 돈 때문에 고생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5년 전 악몽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으니까. 한국국가대표 축구팀이 프랑스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하게 되면서 통역을 맡게 됨. 레온 베네티와 운명적인 재회를 함.



    "Qui es-tu?(너 누구야?)"

    레온의 조용하지만 차가운 목소리가 섬뜩하게 귀를 울렸다. 레온은 여전히 한 손에 검은 우산을 든 채 서경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끔찍하게 냉정한 얼굴로 다시 물었다.

    "Qui es-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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